오늘 소개할 맛집탐방의 주인공은
덴튼 스퀘어에 위치한
Dix Coney Islan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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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세월이 느껴지는 햄버거집이라는 걸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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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한 명, 요리사 3명으로
이루어져서 서버가 손님에게
많이 집중은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나이스한 편이었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벽돌 벽과 따듯한 조명,
나무바닥으로 이루어져서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햄버거 먹으면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오늘 시킨 메뉴 구성은:
Chicken Gyro $12.99 (왼쪽)
Breakfast Burger $13.99 (가운데)
Pastrami Cheeseburger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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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tain Drink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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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44.96 (세전)
아니 여긴 음료가 $3.99인데
너무한거 아닌가 싶네요..
오히려 음료 가격보고 정떨어져서
안올거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맛있는걸 먹으면 비싼 가격 요구하는게
괜찮은데 콜라가 3.99? 심지어
콜라가 김 다 빠져서 맛도 없었어요.
일단 제가 시킨 햄버거는
아침 햄버거라는 친구였어요.
일단 맛 평가는 굉장히 ~ 무난 그자체에요.
집에서 해먹어도 이것 보다 더 맛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사진은 그럴싸 하쥬? ㅎㅎ
(사진작가가 잘찍ㅇ..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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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햄버거를 먹을때 한입 물면
계란 노른자가 사방없이 다 튀겨서
노른자를 칼로 터트리고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
감튀가 제일 신박했어요.
감튀에 Mexican Seasoning? 한건가
라면스프 뿌린거 마냥 매콤 짭짤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 친구의 이름은
Pastrami Cheeseburg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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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굉장히 무난해 보여도
맛을 한번 보면 굉장히 신선한 맛이였어요.
처음 먹어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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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패티 위에 바베큐 햄이 올라가는데
먹었을때 찐하게 햄의 불맛이랑 짠맛이
올라오는데 따뜻할때 먹었을땐
맛있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너무 짰어요.. 미국에 처음 온 한국친구에게
소개 해줘서 경험 시켜주고 싶은맛?
그치만 두번은 먹고 싶지 않은 맛이에요
일단 햄이 3겹으로 넣어줘서
햄맛이 상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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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혼자 오시면 이 햄버거를
추천하지 않고
둘이서 방문해서 나눠먹을때
시키면 좋을 햄버거인거 같아엽
그리고 같이 온 친구랑 나눠먹게
치킨 자이로를 시켰는데
자이로란 그리스 지중해 음식인데
일종의 그리스식 고기 구이를
피타빵에 싸먹는걸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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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집 자이로는
굉장히 무난하고
맛있지는 않다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아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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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나요?
아니요.
사워크림을 올려서 먹어봤다.
맛은?
그래도 무난하r..
무난한 햄버거를 먹고 싶다?
이 곳 덴튼의 Dix Coney Island 를
추천합니다. 감튀 만큼은 맛있으니
콜라 가격 3.99를 감안 해주세요.
Address: 123 N Elm St, Denton, TX 76201
가실 분들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