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홍콩 반점 캐롤튼 지점에서 

점심을 땡겼는데요

같이 온 형이 홍콩 반점은 

딱히 맛이 없다고 하는거에요

이런건 못참죠. 

그래서 맛을 보기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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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홍콩 반점을 먹고 맛이 없었던 기억도 있고

그치만 세월이 많이 흘렀고 맛도 변했을 거라는

기대심에 다시 한번 방문 해봤습니다. 

탕수육 가격이 $10.99 였는데 

요즘 물가로 보면 비싼편은 아닌데 

양이 조금 아쉬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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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1인분 기준 양인데..

2명에서 먹어서 부족 한거 였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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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기엔 충분한데 두명에서 먹기엔 

좀 부족한 느낌의 양? 

그치만 쫄깃한 찹살 튀김옷이 매력적이라 

짜장면 먹으러 가면 항상 시키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대망의 짜장면"

맛이 제일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

미국에서 백종원 홍콩 반점만 

캘리에서 그리고 텍사스에서 

10년 이상을 지켜보고 먹어봤는데 

뭔가 항상 짜장면의 소스가 

한국에서 먹은 짜장면 맛이 잘 안나고 

뭔가 면이랑 소스랑 따로 노는 기분이 들었는데 

이번에 가봤는데 맛이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더라고요 ! 

저도 대부분 사람들이 홍콩반점이라고 하면 

맛이 떨어져서 

다른 전문중국집에 갔는데 홍콩반점이 

예전과는 다르게 짜장면 맛이 

진짜 맛있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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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앞에 있는 지인은 

고추 짬뽕을 시켰는데 

일반 짬봉보다 더 얼큰 해서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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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한입 해봤는데,, 여기 고추짬뽕은 

일반 짬뽕과 다르더군요.. 

국물이 얼큰하고 진짜 맛있어요. (짬뽕도 왕 추천)

이 날 중식이 안 땡겼는데도 맛이 있어서 

아마 여러분들도 충분히 

만족 하시고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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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셀프여서 편하게 혼밥 하기도 좋고(팁 걱정 없는게 최고긴 하죠;;)  

간단하게 식사 하기 좋은거 같아요 ㅎㅎ 

짜장 가격은 7.49 달러였어요.

Jajangmyeon Noodle $7.49

위치는: 2625 Old Denton Rd, Ste 306 Carrollton, TX, 75007

잘 먹었습니다 ^^ 

역시 백종원 선생님 ^^b